농업회사법인 바른팜이 자람 샐러드 자판기를 운영한다.

바른팜 주식회사’는 자사 브랜드 ‘자람’(ZARAM)의 샐러드 자판기를 스포애니 5개 지점 내에서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자람(ZARAM) 샐러드 자판기는 무인으로 운영되며 꽃맛살, 보리, 멕시칸콥, 단호박, 비엘티 파스타 총 5종의 샐러드를 판매한다. 자판기는 지난 2일부터 국내 유명 피트니스 브랜드인 스포애니 야탑점, 서현점, 동묘앞역점, 광화문점, 문정법조타운점에서 운영을 시작했다.

자람 무인 샐러드 자판기는 제품은 매주 월요일, 목요일 이른 오전 중 직접 입고 및 관리한다. 제품은 카드, 페이 결제가 가능하다.

바른팜은 수직형 스마트팜을 광주광역시 지하철 내 구축/운영 중이며, 향후 스마트팜에서 재배되는 채소를 활용하여 샐러드를 제조할 예정이다. 또한 더 많은 지역과 장소에 자람 샐러드 자판기를 운영하며 더 다양한 자람 샐러드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자판기 시스템 또한 업그레이드해 추후 자람 앱 또는 온라인몰에서 결제 후, 픽업 존으로도 활용할 예정이다.

한승엽 바른팜 대표는 “국내 최대 스마트팜 관련 모든 서비스와 솔루션 제공이 가능한 통합 전문 기업으로 자리매김하며, 미래 농업 산업인 스마트팜을 통해 새로운 도시 농업의 기반을 완성하는 것이 목표”라며 “국내 지역 별 자람 스마트팜 시설을 구축하여 다양한 스마트팜 관련 사업을 수주 및 시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바른팜 주식회사는 미래형 농업의 핵심 산업인 스마트팜의 모든 솔루션 제공이 가능한 스마트팜 올인원 전문 기업이다. 스마트팜 시설 구축부터 운영, 유통판매까지 서비스하고 있으며 브랜드 ZARAM(자람)을 내세워 샐러드 자판기 서비스, 자람 식물재배기, 자람 샐러드 상품 판매 유통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내년 4월에는 스마트팜 통합 플랫폼 자람(ZARAM)을 오픈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데일리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출처 : 데일리경제(http://www.kdpress.co.kr)

기사원문 보기 >